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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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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간단 소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간단 소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간단 소개

베스트셀러 소설책 추천 목록에 빠지지 않는 작품이 있다. 바로 요나스 요나손 작가의 장편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다. 스웨덴 출신의 작가는 기자 생활을 하다가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첫 번째 소설을 출간했는데 이게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왕성한 집필 활동을 이어가며 인기 작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제목 그대로 100세 생일날 양로원 창문을 넘어 탈출한 알란 칼손이라는 남자의 파란만장한 모험담을 그린 일종의 로드무비다.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1905년 스웨덴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알란은 어린 시절부터 폭탄 제조 기술을 배워 남다른 능력을 발휘한다. 덕분에 스페인 내전에서는 프랑코 장군의 목숨을 구했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스탈린의 목숨을 구해 영웅 대접을 받는다. 심지어 북한 김일성 주석과도 친구가 된다. 물론 허구이지만 충분히 일어날 법한 개연성 높은 상황 묘사 덕에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울러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교훈을 일깨워주기도 한다. 다만 다소 황당무계한 장면이 많아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깨달음 포인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깨달음 포인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깨달음 포인트

요나스 요나손 작가의 장편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을 읽었다. 제목 그대로 100세 생일날 양로원 창문을 넘어 탈출한 알란 칼손 할아버지의 파란만장한 모험담을 담고 있다.

 

소설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전반부는 주로 알란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으며 후반부는 스페인 내전 및 제2차 세계대전 참전 그리고 스탈린 사망 현장 목격 등 굵직한 사건 사고 중심으로 펼쳐진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코끼리 소냐와의 만남인데 둘 사이에 싹튼 우정이 어찌나 애틋하던지 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또 하나 재미있었던 장면은 폭탄 제조 전문가인 알란이 프랑코 장군 암살 작전에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대목이었는데 이때 등장하는 각종 무기며 장비 묘사가 무척 생생해서 마치 내가 직접 경험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코믹한 분위기라서 부담 없이 술술 읽혔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결말이 다소 허무하다는 것이다. 물론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뭔가 좀 싱거운 느낌이랄까? 차라리 열린 결말이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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