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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미움받을용기 책 소개 및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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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용기 간단 소개

미움받을용기
미움받을용기

아들러 심리학을 대화체로 풀어낸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화제다. 일본 작가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저자는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알프레드 아들러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였던 그는 인간 행동과 발달을 결정하는 것은 인간 존재 자체가 아니라 사회적 맥락 속에서 주어진 역할이라는 이론을 제시했다.

쉽게 말해 개인의 성격보다는 환경과의 상호작용이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며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언뜻 보면 궤변 같지만 곱씹어 볼수록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한때 대인관계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 약까지 복용했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으니까. 만약 그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아마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

미움받을용기 포인트

미움받을용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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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를 읽었다. 제목부터가 범상치 않다. 보통 심리학 서적하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하는데 반해 이 책은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간 관계론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데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쓴 자기계발서라는 점이 독특하다. 주요 내용은 이렇다. 인생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므로 남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살라는 것이다. 얼핏 들으면 이기주의자나 개인주의자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나답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지침서이자 철학서로서 독자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희망을 선사한다. 솔직히 말하면 초반에는 다소 지루했는데 중반부부터는 흥미진진해졌다. 프로이트 이론과 달리 트라우마를 부정한다는 점이 신선했고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마지막 장에서는 내 마음을 들킨 것 같아 뜨끔하기도 했다. 만약 지금 누군가로부터 상처받고 힘들어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분명 당신에게도 힘이 되어줄 것이다.

남들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물론 이론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현실에서는 결코 쉽지 않다. 나조차도 누군가 내 욕을 하거나 비난하면 기분이 상하는데 하물며 남이 나를 미워한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그래야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솔직히 말하면 크게 공감되지는 않았다. 다만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는 생각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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